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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국민행동, 이런 활동 하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민중  제41호
자유무역협정/WTO반대국민행동


11월 1일-14일 “반세계화 공동투쟁 기간” 활동 계속: 10일-11일 대안세계화 국제포럼 및 13일 ‘반세계화마당’ 진행


국민행동은 민중연대, 범국민교육연대 등 연대체 및 대중조직들과 함께 반세계화공동투쟁기획단(이하 기획단) 차원에서 “대안세계화 국제포럼: FTA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한-아세안FTA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미국, 캐나다와 멕시코 국민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검토하는 속에서, 신자유주의 자유무역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과 투쟁계획을 공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 국제포럼을 위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의 등에서 노동조합 및 반세계화 활동가, NAFTA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도르발 브루넬 교수 등을 한국에 초청, 워크샵과 강연회, 토론회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 여기 클릭)
아울러, 13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사전마당으로 “WTO․FTA 저지 반세계화 마당"을 진행했다. 기획단은 사전마당에서 유인물을 나눠주고 WTO와 FTA의 문제점을 알려나갔으며, WTO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비디오 상영, ”WTO와 FTA에 시원한 한 방을!“ 행사를 통해 노동자대회에 온 활동가와 노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세계화 공동투쟁 기간”은 14일로 막을 내렸지만, 기획단에 모인 여러 단체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동 활동을 벌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2005년 세계사회포럼 준비

5차 세계사회포럼이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에서 내년 1월 26일~31일 사이 개최된다. 2005년 세계사회포럼은 네 차례 진행되었던 세계사회포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논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안을 만들고 창출”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세계사회포럼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더욱 강화했다. 차기 세계사회포럼에서는 11가지 핵심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중 국민행동은 “사회투쟁과 민주적 대안 - 신자유주의 지배 반대”와 “평화, 비군사화와 반전투쟁, 반전, 자유무역반대, 외채 반대” 두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리고 이에 의거해 국민행동 차원에서 참가를 하면서 개별단체들의 참여를 조직화하고, 현지에서 ▲ 홍콩 WTO 각료회의 대응을 위한 국제전략회의 ▲ “반전 반세계화 아시아 전략회의(가칭)” 등의 행사를 국내외 단체들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사회포럼 국제위원회 소속 단체인 국민행동은 그 동안 세계사회포럼을 국내에 소개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조직화해왔으며, 차기 세계사회포럼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11월 29일까지 명단을 국민행동 사무처에 제출하면 된다.
 

2004-11-28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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