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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10월 15일부터 17일, 영국 런던에서 유럽사회포럼 개최

세계화와 민중  제39호
자유무역협정/WTO 반대 국민행동

2004년 10월 17일 오후, 런던에서 개최된 3차 유럽사회포럼이 폐막했다. 70개국에서 2만여명이 6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개최된 500여개 행사에 참여했다. 기자도 600여명 참가하는 등, 이번 유럽사회포럼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차기 유럽사회포럼은 2006년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다. 유럽사회포럼이 끝난 직후, 포럼 참가자들은 런던 거리로 나서 행진을 했다.

한편, 유럽 사회운동들은 사회운동총회와 호소문을 통해, 이라크 점령과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2005년 공동으로 제기하고 투쟁해야 할 사안과 일정을 결의했다. 유전자조작반대와 기후변화 등에 대한 국제 공동행동을 촉구했으며, 2005년 2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예정인 나토 정상회담 반대투쟁과 7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될 G8 정상회담 반대투쟁을 결의했다. 또한 오는 11월 25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 공동행동, 내년 3월 1일과 5월 27-28일 국제 여성행동의 날을 결의했다. 2005년 4월 2일은 인종차별반대와 이동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날로 지정되었다. 특히 유럽 헌법 비준과 관련, 유럽 사회운동들은 제안된 헌법이 신자유주의를 공고히 하면서 민중의 기본적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 투쟁과 대안적 유럽을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10월 30일 유럽헌법이 조인될 때 반세계화, 반전 투쟁을 전개할 것, 그리고 2005년 1월 유럽헌법 제정을 위한 유럽정상회담 때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그리고 이라크 전쟁 2주년인 2005년 3월 20일에 반전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자료출저: 유럽사회포럼 홈페이지 www.fse-esf.org)
 

2004-10-28 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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