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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외교통상장관과 주한미국대사, 조속한 한미FTA 체결 촉구

세계화와 민중  제38호
자유무역협정/WTO반대 국민행동

(자료 출처 : edaily)


한국과 미국 간 FTA를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양국 정부 관계자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9월 23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연례 만찬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한미 두 나라의 경제 및 무역 협력관계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접근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한미관계`를 구체화할 공통의 청사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정례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고위급 기구를 만들자"고 말했다.
열흘 후인 10월 5일, 크리스토퍼 힐 주한미국대사도 스크린쿼터제를 비판하면서 한미FTA를 조속히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하면서 "한미간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앞서 양자 투자협정(BIT)이 체결되기를 원한다"며 그러나 BIT를 체결하는 데 있어 "한국 영화의 스크린쿼터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한미F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4-10-14 0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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