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상파울루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열렸다. 브라질의 노동자, 학생, 퇴직자, 무토지 농민등과 비아
캄페시나 4차 국제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농민들은
‘자유무역 반대, 초국적 기업에 의한 착취 반대’를 내걸고
이에 대항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부유한
나라들의 보호주의, IMF가 추진하는 신자유주의 및 사유화 정책
등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군사적 점령, 실업, 빈곤, 폭력,
범죄, 교육, 보건의료, 공공서비스의 위기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 실질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 ▶ 토지개혁, 주택공급을 통한 도시 개혁 ▶
공공 서비스, 질 높은 교육과 의료서비스 보장 ▶민중들의
자결권을 보장하고 이라크와 아이티에서의 군대 철수 ▶IMF
해체, 외채 탕감 ▶ FTAA 협상 즉각 중단, 국민투표 실시를 통한
대중적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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