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04년 11월 07일
데일리포커스)
정부는 지난 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차 대외경제위원회를
열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재정경제부가 7일 밝혔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우식 대통령비서실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앞으로
동아시아 경제 질서의 주도권을 좌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임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FTA를 조속히 마무리해
아세안시장에서 선점 이득을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정부가 외국과의 FTA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국내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정부는 지난 8월 대외경제정책을 총괄적으로 다루고 대통령
자문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위원회를 국민경제자문회의 내에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