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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국민행동,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민중  제40호
자유무역협정/WTO 반대 국민행동

11월 1일-3일, ‘한일FTA 저지 한국민중투쟁단’ 결합, 동경원정투쟁 전개


‘반세계화 공동투쟁 기획단’이 구성한 ‘한일FTA 6차 협상 반대 한국민중원정투쟁단’에 국민행동의 이종회 공동대표와 류미경 정책기획국장이 결합, 힘있는 투쟁을 전개하고 귀국했다. 원정투쟁단은 10월 31일 출국해 11월 1일부터 회의장인 외무성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으며, 11월 2일 저녁에는 일본 측 500여명의 활동가와 함께 거리시위를 전개했다. 11월 3일에는 한일FTA 향후 대응방향에 대한 한일 공동 워크샵을 일본 측과 공동 개최하면서 향후 투쟁 일정을 공유하고 공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4박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투쟁단은 4일에 귀국하였다. (※원정투쟁단의 자세한 투쟁은 투쟁단 소식지 1-3호를 참조. 여기 클릭)


11월 2일, 반세계화 거리 선전전 진행


11월 2일 12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명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WTO반대국민행동, 전노련, 사회진보연대, 민중의료연합, 진보교육연구소, 스크린쿼터문화연대, 한노정연, 평화인권연대에서 약 20여명이 모여 반세계화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번 선전전은 ‘반세계화공동투쟁’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단체별로 매일 시내에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문제점과 우리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내기 위한 것이다. 이 날 활동가들은 시민들에게 유인물 나눠주고, WTO, 한일FTA와 한미BIT, 투자자유화, 쌀개방, 빈곤화 등 세계화의 문제점을 알려냈다.




지난 5일, 한국 신자유주의 정책의 ‘씽크탱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신라호텔에서 "제네바(WTO) 주재 주요국대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하빈슨과 오시마 등 주요 WTO 협상가들을 한국에 초청,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현재 DDA 협상의 주요 쟁점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기로 되어 있었다. 10시 20분 경 강문성 연구원이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하는 중, 전농 활동가들이 먼저 플랭카드를 펼치자 “WTO는 농민을 죽인다!”라는 구호를 외쳤으나 호텔 경비들에게 끌려나갔으며, 이어 전교조, 자유무역협정·WTO반대 국민행동와 여러 단체 활동가들이 “WTO는 공공서비스로부터 더러운 손을 떼라!”, “식량주권 말살하는 WTO 각성하라!” 등 피켓을 들고 20여분 간 침묵시위를 전개했다. 발제를 하던 강문성 연구원과 해외 참가자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2004-11-09 16: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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