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도 무역협정·WTO 대응 잰걸음
5일 워크숍 개최…“조직적 문제의식 공유 및 투쟁 준비”
(10. 1. 매일노동뉴스 / 김봉석 기자 seok at
labortoday.co.kr)
한국노총이 한일자유무역협정(FTA) 및 WTO 협상과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은 30일 “한국노총 사무총국과 각
연맹들이 참여하는 전체 워크숍을 오는 5일 숭실대 사회봉사관
모란봉실에서 개최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FTA 및 WTO 협상에
관한 한국노총의 입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투쟁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릴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노총 대협본부 및 각 연맹의 정책 및 국제담당자
전원이 참석케 된다.
참석자들은 ‘한일FTA 및 한미 투자협정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과 ‘지역별 경제블럭화와 노동조합의 대응’ 등을
주제로 발제를 듣고 종합토론을 벌이게 되며 구체적인
투쟁계획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강충호 한국노총 대협본부 국장은 “FTA/WTO 협상은 하반기 주요
쟁점으로 한국노총의 하반기 투쟁과제이기도 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들을 조직적으로 공유하고 투쟁을
준비해 나가는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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