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윈도 대신 공개SW 대규모 도입
[전자신문, 2004.04.23]
파이낸셜타임즈(FT)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대신 리눅스 같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대규모로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연방정부 내 최소 5개의
공공기관이 인터넷 웹서버와 대부분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위도에서 리눅스 같은 공개 소프트웨어로 조만간 교체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지방정부등에 인센티브를 주면서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등 공개 SW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윈도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적 지위로 인해 전세계
컴퓨터의 대부분에 OS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윈도는 수많은 기술적 결함이 보고되어 왔으며 많은 오류에도
불구하고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아 프로그램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인식되었다. 현재 컴퓨터 프로그램은
지적재산권협정(TRIPs) 보호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그로인해
윈도는 MS에 엄청난 이윤을 남긴 상품이기도 하다. 브라질의
이번 결정을 통해 컴퓨터 OS 시장을 독식해온 MS가 브라질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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