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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wrote.. 한일투자협정체결과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반대하는 tl민사회단체 합동기자회견 : 문 : :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방한을 규탄하면서- : : : 언론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고이즈미는 방한 후 김대통령과 정상회담 : 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와 지역협력 강화, 테러 :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또한 김대통령과 고이즈미는 '한일 국민교류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한일 정상회 : 담에서 양국은 한일투자협정체결에 서명하고 나아가 한일자유무역협정 필요성 : 에 합의하고 양국정부가 참여하는 공동연구기구 발족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 : 고 있다. 그러나 일제 36년의 식민지 지배의 악몽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 우리 국민들로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가져올 결과가 또다시 한반도에 대 : 한 일본의 경제적 지배를 강화하고 나아가 군사대국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 줄 것이라는 의문을 결코 떨칠 수 없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한 : 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사항조차 이행하고 있지 않은 고이즈미 일본총 : 리를 한일 월드컵 친선이라는 미명하에 우리나라에 불러들이는 것은 민족의 자 : 주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반역사적인 부끄러운 행위로 규탄받을 것이 : 다. : : 지금 우리 국민들은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국빈방문의 의전조차 무시하고 파격 : 적으로 5개월 사이에 2번씩이나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음험한 속내를 다 알 : 고 있다. 현재 고이즈미 정권은 자민당내 파벌세력의 정관유착과 금권정치와 : 연관된 부패스캔들로 국민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다. 여기에 고이즈미 정권 : 은 초국적 자본의 요구에 따른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이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 : 고 장기불황으로 경제위기까지 맞물려 집권 1년만에 최대의 정치경제적 위기 : 에 직면해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고이즈미는 부정부패 척결과 평화와 민주 : 주의 확대를 통해 정치경제적 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아시아 지역 : 에 대한 경제적 지배확대, 친미군사대국화, 공격적 대아시아 외교정책을 통해 : 국내위기를 밖으로 돌리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인류가 규탄해마 : 지 않을 참으로 위험한 불장난이다. : : 무엇보다도 오늘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방한하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 바로 한일투자협정 체결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나아가 한일자유무역협정을 추 : 진하겠다는 데에 있다. 지난 해 12월 22일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며 비밀리에 : 기본합의를 한 한일투자협정은 내일 양국 정상간의 공식서명, 그리고 국회비준 : 만 거치면 체결을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협정문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 추진되고 있는 한일투자협정은 주로 '금융투기'를 목적으로 국내에 진출하는 : 초국적 자본에게 막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대중 정 : 부는 한일투자협정을 체결하면 해외투자 활성화로 국내 경제가 성장하고, 신 : 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 무근 : 으로써 오히려 많은 부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 : 한일투자협정은 초국적 자본이 국내에 진출하더라도 한국인 고용의 의무나 기 : 술이전의 의무 등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주가조작과 적대적인 기업 인수· : 합병을 통한 단기 이익을 노리는 투기성 자본에 대한 규제를 못하도록 하고 있 : 다. 뿐만이 아니다. 한일투자협정은 국가의 경제 및 사회정책이 이윤추구에 방 : 해가 될 경우, 투자자가 국가를 제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국가 주권이 초국 : 적 자본의 이윤보장에 종속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노동운동이 강력해 : 서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어렵다는 일본 재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노동 문제를 : 국가가 개입하여 탄압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문구를 담고 있다. : 온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노동권, 환경권, 농민의 생존권 등을 '자유로 : 운 기업활동'과 '무제한적인 이윤추구'를 가로막는 장벽이라 내동댕이 치며, :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온갖 권한들을 부여하는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자유무역지 : 대를 논하는 것은 한반도를 경제식민지화하려는 야욕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 : 다. : : 어디 이 뿐인가? : 고이즈미는 평화헌법 폐기, 자위대 해외파병, 군사대국화 추진, 한미일 군사동 : 맹체제 강화를 전략기조로 삼은 뒤 아프칸에 자위대를 파병하고 필리핀에도 자 : 위대를 파병하려하는 등 인류평화에 반하는 군국주의와 침략적 정체성을 노골 : 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고이즈미 정권이 부시의 악의 축 발 : 언을 지지하고 미국의 반테러 침략전쟁에 대해 노골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 것 또한 당연한 귀결이다. 고이즈미가 지나간 역사나 중국, 한국등과의 외교 : 적 관계를 무시하고 총리자격으로 신사참배를 강행하고 외국인 참정권문제에 : 대해 '무조건 귀화하라'는 등 우익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은 고이즈미 : 정권이 일본국민의 의식을 호도하여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전쟁에 나서려는 술 : 수에 지나지 않는다. : :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과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에게 엄중하게 묻고자 한다. : 현재 한일 양국간의 한일투자협정체결과 한일자유무역지대 논의시작은 사실 : 상 일본의 장기불황을 타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에 대한 정치군사적 진 : 출을 위한 경제적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일본제국의 패권적 정책의 소산이 : 아닌가? : 또한 안보평화공세를 내세우며 실지로는 군사대국화를 꾀하며 미국의 침략적 : 대외정책에 동조, 결과적으로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위협하는 저의가 무엇인 : 가. 한반도와 동북아가 전쟁의 위협에 내몰려도 오직 스스로의 정권만 유지하 : 면 된다는 '소인배'적 발상 아닌가. : 현재 한국과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 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국가적 배 : 상문제, 불공정한 한일 어업협정 문제등으로 인해 매우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 : 다. 정녕 고이즈미가 원활한 한일협력을 원한다면 왜곡된 일본 역사교과서부 : 터 고치고 정신대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는가. : : 고이즈미는 일본과 아세안이 '진솔한 파트너로서 함께 걸어나가길 기대한 : 다'고 말했다. : 우리도 일본국민과 한국민이 진솔한 파트너로 함께 걸어나가길 원한다. 고이즈 : 미는 들어라. : '진솔한'이라든가 '파트너'라는 단어는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 일본과 아세안 : 이 진솔한 파트너로 함께 걸어나가려면 일본이 얼마나 많이 양보하고 참아야 : 하는지 고이즈미정권은 알고 있는가. 고이즈미정권은 우선 국가적 현안부터 진 : 지하게 고민하고 국가관례에 맞게 공정하게 해결하라. 우리는 일의 선후를 무 : 시한 고이즈미 정권의 방약무도함에 '방한거부투쟁'을 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 : 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 1. 김대중 대통령은 고이즈미와의 굴욕적인 정상회담 일정을 취소하라. : 1. 김대중 대통령는 국민적 공론화도 거치지 않고 진행하는 한일투자협정체결 : 을 중단하고 한일자유무역 협정체결을 위한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 1. 고이즈미 총리는 부시의 전쟁정책에 편성한 친미군사대국화노선을 포기하 : 라. : 1. 일본 정부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수정하라. : 1. 일본정부는 정신대 문제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배상하라. : 1. 고이즈미는 총리자격으로 야스쿠니 신사참배한 것을 한국민에게 사죄하라. : : 2002년 3월 21일 : : 전국민중연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투자협정.WTO반대 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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