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세계사회포럼 보고대회

" 민중의 생활 조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세계 사회운동들인 우리 수 만명은  포르투 알레그레 제2차
세계사회포럼에 모였다. 우리는 우리의 연대를 깨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모였다 신자유주의와 전쟁헤 대한 우리의
투쟁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사회포럼의 결의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고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기 위해
여기에 다시 모였다."

- 2회 세계사회포럼 결의문 :'신자유주의와 군사주의에 대한 저항. 평화와 사회정의를 위하여' 중-

지난 1.31∼2.5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항하는 민중적 대안을 모색하는 세계사회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서도 투자협정 WTO 반대 국민행동을 중심으로 약 12명의 활동가들이 참가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약 130여개국 5,000개 단체에서 5만명가량이 모였던 포럼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항하는 전세계 민중들의 투쟁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진행되었던 수많은 회의와 약 800여개에 걸친 워크샵, 각종 행사들을 통해 세계 민중들의
투쟁의 현재를 조망해보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 민중운동 진영의 역할을 정리하는 자리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3. 29. 오후 4:00
장소: 사회진보연대 교육장
순서:
사회> 양영미(참여연대)
- 영상보고(학생행동연대)
- 발제1. 참가단 구성 및 활동에 대한 간략한 보고 (투자협정 WTO반대 국민행동 사무국-류미경)
- 발제2. 주제별 활동보고 및 평가
   : 노동조합운동의 전망 (민주노총- 윤영모 국제국장)
   : 외채에 관한 국제민중법정 (류미경)
- 발제3. 세계사회포럼을 통해 본 반신자유주의 투쟁의 평가와 전망(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 최전승민)
- 질의응답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