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상이 온통 밀레니엄의 거품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의 독도 침탈 준동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밀레니엄과
총선이라는 두 화두에 가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조장하는 측면도 강합니다.
이번 만큼은 독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직접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독도의 소중함과 주권수호의지를 국내외에 알려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독도주권수호대를 대규모로 모집중입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님은 물론입니다.
이미 1월 1일 시민과 학생 대표 8인이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주권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는 현정부 들어 민간차원의 첫 방문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민간인의 독도 방문을
알게 모르게 방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함께 동해 취재하며 직접 독도에 입도한 월간 말지 기자에 의해서 월간 말지
2월호에는 그 내용이 자세히 나올 것입니다.       
애국,민주단체와 온겨레가 함께 독도주권수호대에 적극 동참합시다.
신청은 연구소 (전화 02-969-0226 )나 홈페이지(www.banmin.or.kr)를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