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노동문화쟁취를 위한 메이데이선언]을 제안합니다.
                       http://www.lcnet.org/ma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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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노동시간단축투쟁]이 
          노동자의 일상적 삶을 자본으로부터 바꾸어 내는 
                 [8시간 노동문화투쟁]과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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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메이데이입니다.
 메이데이는 노동자투쟁의 역사 속에서 
 늘 살아 숨쉬는 상징적인 날입니다.
 메이데이는 매년 투쟁의 집중점이며 전환점이 되어 왔습니다.

 저희 노동문화일꾼들은 
 2000년 메이데이를 맞이하여 메이데이 투쟁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노동문화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작은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자의 노동문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단순히 노동시간의 단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로 발생하는 '남는 시간'에 대한 분명한 대책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노동자의 삶이 자본문화에 방치될 때,
 우리가 투쟁으로 쟁취해내는 노동시간단축의 성과는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8시간 노동문화쟁취를 위한 메이데이선언]을 통해 
 노동자의 일상적인 삶에서 천박한 자본주의문화와 싸워나가는 
 8시간 노동문화쟁취를 위한 투쟁의 중요성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8시간 노동문화쟁취를 위한 메이데이선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8시간 노동문화쟁취를 위한 메이데이 행동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lcnet.org/mayday에서 자세한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