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5번 : 미국테러, 그 이후... |
| 글쓴이: 현장21 |
등록: 2001-09-16 22:59:31 |
조회: 595 |
미국의 대형참사, 그후...
1. 미국에 대한 테러로 인하여 수많은 양민이 죽어 갔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전세계적 범위에서 자신들의 패권과 이익을 위해 테러와 전복, 침공과
전쟁을 벌여 수많은 제3세계의 이름모를 사람들이 죽어갔고, 자주와 민주를 바라는
진보적 세계인류에 대한 끝없는 탄압과 내정간섭을 자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테러로 주요한 인사를 살상하는 방식으로는 궁극적으로 미국의 패권적
행태를 저지시킬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양민이 애꿎게 죽어갈 뿐입니다.
우리는 이번 테러에 의하여 무고하게 숨진 미국민들과 다른나라 양민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또한 이러한 테러행동을 단연코 반대합니다.
2. 그러나 참사이후 미국의 행동은 결코 이성적 행동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자신들이 지목한 용의자를 마치도 범인인 것처럼 언론에 흘리고 기정사실화하면서
일부 특정 국가를 지목하여 '핵공격' 까지를 고려한 보복행위를 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깡패행위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정확한 근거에 의거하여 테러범을 잡아서 국제법 질서에 맞게 처벌하는 것이 맞지,
어떻게 정확한 근거도 없이 감정에 치우쳐 특정한 국가를 지목하여 폭격한단
말입니까!
어디 미국민은 죽으면 안되고 아프카니스탄 민중은 죽어도 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사실 테러가 해서는 안될 행위임에는 틀림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너무
세게 나갔다' 느니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고 하는 것을 보면, 부시
행정부 출범이후 미국의 대외적 행보가 결코 정당하지 못하다는 만인의 공감이 있다는
사실을 미국은 직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테러는 테러나 보복행위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간 저질러 왔던 미국의 패권적
대외정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타국에 대한 자주성을 인정할 때에만 비극적 테러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반성이 전혀 없는체 진행되는 미국의 또다른 보복행위를 우리는 침략행위로
밖에 규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세계패권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이것이 또다른 대형참사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또다른 인명살상과 비극을 불러올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3. 우리 정부는 합리적인 기준과 국제법 질서에 맞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형참사
대책이 아니라, 미국의 자국이익에 맞는 방식, 자신들 마음대로 진행코자 하는
침략행위에 대해 도울 것이 아니라 말리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사실 며칠전, 전국적으로 싸이렌을 울리고 조기를 거는 것은 명백하게 사대굴종적인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죽어간 사람들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겠지만, 그간 미국에 의해 죽어간
우리민족이 대체 몇백만을 헤아립니까! 지금도 수많은 우리민족이 미국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고 미군 기지촌 주위에선 우리의 누나, 딸들이 미군의 성노리개감으로
멸시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방이후 전쟁을 전후하여 미군에 의해 학살당한 우리
동포가 500만이 넘습니다. 또 80년 광주항쟁 때는 2천여 명이 넘는 광주민중이 한국의
군사작전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지휘아래 죽어갔지 않습니까!
사정이 이러한데도 미국은 지금 여기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질 않습니까!
이런 판에 전국가적으로 싸이렌을 울리고 조기를 다는 것은 그자체의 의미를 넘어선
사대굴종적 행위라고 밖에 더는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4. '뭐가 뛰면 뭐가 뛴다는 말이 있습니다.'
며칠전 한나라당은 미국대형참사의 진정한 원인이 그간 벌였던 미국의 패권행각에
있음은 애써 외면하고 마치도 북이 이 사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흘리며
한편으로는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두어야 할 이유를 여기서 찾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정말 기회만 되면 '호시탐탐' 반통일과 반민주를 위해 미쳐 날뛰는
쥐새끼같은 자들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미국의 대형참사와 국가보안법이 대체 무슨 관계란 말입니까!
6.15공동선언으로 하여 우리민족은 해방이후 그리도 바라마지 않던 통일을 실현가능한
현실의 목표로 상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땅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통일이 실현되지 않고서 어떻게 우리민족이 하루도
편하게 발뻗고 살 수 있겠습니까!
한반도에서 평화를 이루는 진정한 첩경은 바로 다름아닌 '통일' 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이제 더는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반통일' 정책과 내정간섭 그리고 여전히 북한을 적으로
규정한 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 때문에 우리민족은 하루빨리 이루어가야 할 통일의
장정이 늦추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자는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통일을 지향하는 자는
국가보안법을 한시 바삐 철폐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계속 존재하는 한 이땅의 평화와 통일이 진정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어제 오늘 안 사실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번 한나라당의 반민주적이고 반통일적인
발언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반통일의 주범, 반민주의 주범 한나라당에 맞서
싸울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테러로 인하여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모든 테러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미국은 모든 테러행위를 불러오는 세계패권전략을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또다른 살상과 비극을 초래하는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침공을 결단코 반대합니다.
김대중 정부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자주적인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이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6.15공동선언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반통일 반민주를 위해 미쳐 날뛰는 한나라당을 결사반대합니다.
2001년 9월. 북구노동단체 현장21
★ 별첨 (참고하십시오.)
<미국이 200년 동안 세계를 향해 저질른 테러, 전쟁!>
트리폴리 전쟁 (1801∼1805), 모로코와 전쟁 (1801∼1805),
스페인과 전쟁 (1803∼1806),
캐나다와 플로리다를 빼앗기 위해 영국에 선전포고 (1812∼1815),
스페인령 서부 플로리다 강탈 (1812∼1814),
말카스제도 누크 히버섬 상륙, 침공 (1813), 알제리 전쟁 (1816∼1818)
옐로우스톤 원정 (1819∼1829),
쿠바, 푸에토리코, 산토도밍고, 멕시코의 유가탄 반도 침공 (1819∼1825),
하와이 제도 침공 (1826), 그리스 미코노스섬, 앤드로스섬 침공 (1827),
포클랜드 군도 침공 (1831∼1832), 수마트라섬 쿠알라토르 침공 (1832)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침공 (1833), 사모아 제도 침공 (1835),
수마트라섬 침공 (1838), 피지 군도 침공 (1840),
길버트 군도의 드래몬드 제도 침공 (1841), 리베리아 침공 (1843)
멕시코와 전쟁(1847∼1848), 아이티의 사마나만 점령(1847),
부에노스아이레스 침공 (1852∼1853), 니카라과 침공 (1853∼1854),
중국 상해, 광동 침공 (1854∼1856), 피지 군도 침공 (1858)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침공 (1855∼1858), 뉴 그레네이더 하나마 침공 (1858)
니카라과 침공 (1857), 유이하 제도 침공 (1858), 파라과이 침공 (1858∼1859)
중국 상해 침공 (1857), 판 데트카 해협의 산판섬 침공 (1859),
멕시코 침공 (1859), 포르투갈령 서아프리카 키센보 침공 (1860),
일본 시모노세키 침공 (1863∼1864), 콜롬비아 파나마 침공 (1865),
중국 침공 (1863∼1964), 멕시코 침략(1866), 대만 침공 (1867),
조선 침공 (1867∼1872), 우르과이 몬테비데오 침공 (1868),
일본 침공 (1868), 콜롬비아 침공 (1868), 멕시코 침공 (1870∼1873),
콜롬비아 파나마 침공 (1870), 하와이 군도 호눌룰루 침공 (1874),
멕시코 침공 (1876), 이집트 침공 (1882), 파나마 침공 (1885),
아이티 침공 (1888), 조선 상륙(188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륙 (1890), 아이티 침공 (1891),
칠레 침공 (1891), 호눌룰루 상륙, 하와이 제도 점령 (1893)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침공 (1894), 니카라과 상륙 (1894),
조선과 중국 상륙 (1984∼1896), 콜롬비아 상륙 (1895),
니카라과 상륙 (1896), 하와이 제도 병탄 (1898), 니카라과 상륙 (1898),
미서전쟁, 쿠바, 필리핀, 괌, 푸에토리코 점령 (1898∼1899)
니카라과 상륙 (1899), 피지 제도 군사원정 (1899), 사모아 침공,
추추라이섬 점령 (1899), 필리핀과 전쟁 (1899∼1902),
중국 의화단 진압 군사원정 (1900∼1901),
파나마, 콜롬비아 상륙 (1900∼1902),
사마르섬, 필리핀 레에테섬의 이슬람교도에 대한 군사작전 (1903∼1904)
파나마 운하 영구점령 (1903), 산토도밍고 침공 (1903∼1904),
파나마 상륙 (1904), 조선 상륙 (1904), 쿠바 점령 (1906∼1909),
니카라과 침공 (1910), 온두라스 침공 (1910-1911)
중국 상륙, 베이징 침공 (1911∼1912), 파나마 침공 (1912), 쿠바 상륙 (1912)
터키 상륙 (1912), 니카라과 침공 (1912∼1915), 멕시코 상륙 (1913),
아이티 상륙 (1914), 멕시코 침공 (1915∼1916),
산토도밍고 점령 (1916∼1925), 제1차 세계대전 참전 (1917∼1918),
파나마 치리키 점령 (1918∼1920), 신생국 소련 침공 (1918∼1920),
온두라스 상륙 (1919), 코스타리카 침공 (1919), 과테말라 침공 (1920),
파나마, 코스타리카 침공 (1921), 중국에 무력개입 (1922∼1941),
온두라스 침공 (1924∼1925), 파나마 침공 (1925),
니카라과 침공 (1926∼1933), 온두라스 침공 (1931), 쿠바 연안 정찰 (1933),
중국 양자강 연안 점령 (1937), 중국 광동, 태평양의 엔더베리 점령 (1938),
그린랜드 항구 점령 (1941), 아이슬랜드 점령(1941),
코리아 전쟁 (1950∼1953), 이란의 모사디그 정권 전복 (1953),
과테말라 군사개입 (1954), 중동 위기 선동 (1958),
케모이섬, 마쓰섬 주변에서 무력시위 (1958),
유-2 첩보기 소련 영공 정찰 (1960), 콩고에서 '유엔 군사작전' 선동
(1960), 피그만 침공 (1961), 베를린 위기 선동(1961), 통킹만 무력도발 (1964),
베트남 전쟁 (1964∼1972), 도미니카 공화국 내정개입 (1965),
엔크루마 정권 전복 (1866), 라오스, 캄보디아 무력개입 (1970),
칠레 아옌데 정권 전복 (1973), 포르투갈에서 파괴활동 (1974∼1975),
케냐의 무왕기 카리우기 암살 (1975),
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 정권 전복 (1975), 콩고인민공화국 정권 전복 (1977),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1979∼1981), 카스트로 암살 기도 (1960∼1981),
카다피 암살계획 (1981), 파나마의 토리호스 암살 (1981),
인디라 간디에 대한 음모 (1981), 잠비아 대통령 암살계획 (1981)
폴란드 내정간섭 (1980∼1984), 아프가니스탄 군사개입 (1980∼1984),
엘살바도르 내전 군사개입 (1981∼1983),
니카라과에서 군사도발 (1981∼1983),
시드라만에서 리비아에 대한 군사도발 (1982),
그레나다 침공 (1983), 걸프전 (1990-1991),
소말리아 무력개입 (1992-1995),
수단, 아프가니스탄 미사일 공격, 이라크 공격 (1998), 유고연방 침공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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