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번 : [긴급] 시애틀, 지금 전쟁중... |
| 글쓴이: 민중행동 |
등록: 1999-12-01 17:34:08 |
조회: 2299 |
'투자협정·WTO뉴라운드 반대 민중행동'입니다.
'민중행동'에서 현지 시애틀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시애틀에
서는 WTO뉴라운드에 반대하는 전세계 민중들의 강력한 저항이 시작
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하
려 합니다.
'민중행동'의 시애들 현지 대표단(유상욱 전농 사무총장총장,김제
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8명)은 현지 토론회와 집회에서 한국 민
중진영의 WTO뉴라운드 반대의지를 알려내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신
자유주의 반대투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현지의 상황이 갈수록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이후의 투쟁을 준비하겠습니다. 이후의 투쟁에 많
은 단체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WTO뉴라운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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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장, 비상사태 선포(3보)
1999/12/01 11:50
(시애틀=연합뉴스) 폴 셸 미국 시애틀 시장은 지난달 30일(이하 현
지시간), 폭력 시위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연기된 뒤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셸 시장은 또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30일 오후
7시부터 1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애틀 시내 중심의 통행을 일체 금
지한다고 발표했다.
게리 로크 워싱턴 주지사도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위군중 통
제를 위해 1일 오전 주 방위군이 투입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세
계에서 모인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거리의 대형
쓰레기 수거함에 불을 지르고 건물 유리창을 깨는 등 격렬한 폭력
시위를 벌여 시애틀 시내 일부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였
다. 일부 시위대는 밤에도 계속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폭력 시위로 각국 대표들이 회담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각료회의가 취소됐으나 각국 실무 대표들은 비공개 실무위원회 회
의를 열어 노동, 농업, 서비스 협상 문제를 논의했다.
WTO 각료회의는 당초 일정보다 늦은 이날 오후에서 늦게야 개막됐
다.
제목 : WTO 회담 폭력사태..비상사태 선포(종합)
날 짜 : 99년 12월 01일
(시애틀=연합뉴스) 미국 시애틀에서 30일 시작된 국제무역기구
(WTO)각료회의 개막에 앞서 회담에 반대하는 급진적 시위대들의 폭
력사태가 발생, 개회식이 제때 열리지 못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시위대들은 이어 인간 사슬을 형성한 채 WTO 회의장 앞 도로 횡단
보도에 누워 각국 대표들의 회의장 진입을 저지,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던 개회식을 무산시키기도 했다.
WTO는 이에 따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 국무장관의 개막 축하연설 계획을 취소했다.
WTO는 대신 135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각국 대
표들의 기조연설을 듣는 한편 비공개 실무회의을 통해 노동과 농
업, 서비스 등 부문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마이크 무어 WTO 사무총장은 이같은 파행에도 불구, 각국 대표들은
관세와 농산물, 기타 서비스 등 부문의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새로
운 다자간 협정체제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담 낙관론을
밝혔다.
시위가 이렇게 폭력사태로 발전하자 폴 셸 새애틀 시장은 시애틀
시내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30일 오후 7시부터 1일 오
전 7시까지 통행금지를 선포하는 등 시위진압에 안간힘을 썼다.
게리 로크 워싱턴 주지사도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위대 통제
를 위해 1일 오전중 주 방위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날 밤까지 극렬 시위자 20여명을 현장에서 긴급 체포, 조사중이라
고 밝혔다.
[편집자주 = 연합통신 뉴스 속보에서 부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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