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49일 철야 34일째
강고한 연대 투쟁 민주 노조 사수하자!!
개만도 못한 경연진들 철저하게 박살내자!!
투쟁!!
어제의 약간의 약물복용(^^;;)에도 불굴하고 투쟁의 의지를 살려
오늘도 아침 투쟁의 멀티의 하루는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아침투쟁에는 멀티노조 외에 정통넷두분의 강한 연대의 투지와 함께
시작한 멋진 하루였습니다.
강고한 연대 투쟁 멀티 노조 사수 하자!!!!
힘찬 하루의 시작으로 우리들은 더욱더 힘찬 결의로 사장실앞에서 침묵
시위를 하고 강한 우리의 결의를 보이려 했지만 사장은 우리의 단합된
힘이 무서웠던것이 였는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다시한번 노동
자의 단합된힘이 얼마나 강한것인가를 깨우치는 아침 투쟁이였던것 같습
니다. 투쟁.........!!
우리는 더욱더 강한 투쟁을 위하여 아침식사를 한후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바로 연대의 깃발을 들고 이랜드 투쟁에 위원장님과 교선부장님께서
가시고 남은 몇않돼는 우리들은 다시 한번 그지같은 자본가 이태화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목소리 터져라 구호를 외치고 힘차게 투쟁가를 부르며 힘찬 점심 투쟁을
하였습니다.
무능경영 그대론대 부당해고 왠말이냐 야~ 이XX놈아....!!
칼바람속에 콧물 흘려가며 구호를 외치는중 지나 가시는 우리의 배달의
기수 분께서 하시는말 ㅎ ㅏ ㅇ ㅣ ㅌ ㅣ !!
ㅗ ㅇ
그말이 얼마나 고마웠던지 T.T 정말 힘이 나는 한마디 였습니다.
그말처럼 우리는 다시한번 힘들지만 더욱더 힘을 내어 다시 한번 사측을
향아여 목소리 높여 우리의 뜻을 담아 외쳤습니다.
돈없다 개소리 말고 체불임금 지급하라!
노동자를 등쳐먹는 경영자를 박살내자!!
거리 선전전을 마치고 사장실앞 침묵시위를 하기 위하여 갔지만 역시
사장은 어디론가 도망가고 없더군요 또다시 한번 노동자의 단합된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 우리사장은 숨는게 특기 인가 봐요
^^
침묵시위를 마치고 아~ 그리고 오늘 노동의 소리 에서 오셔서 우리의
투쟁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인터뷰도 하셨습니다 근대 처음 하는 인터뷰라
마이크를 보는 순간 무지 떨리더군요 제 나름대로 질문에 대해 멋드러지게
대답하고 싶었는데 암생각이 없어 지더군요 ..^^;
점심식사를 한후 우리는 다같이 농성장에 모여 큰소리로 회사가 흔들
릴정도로 힘찬 구호와 함께 투쟁가도 배우고 이랜드 동지의 멋진 연대사도
듯고 정말 즐거운 점심 투쟁이였습니다... 이랜드 동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느 민주노총 심동진 조직2부장님 오후
교육이었습니다. 비대위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비대위 참가단위(디
벨, 정통넷 등) 및 동양노조와 같이 교육을 받기로 했거든요. 정말 그렇
게 감동적인 교육은 처음이였습니다 아실란가
모르겠는데요 거미와 똥파리에 소중함을 알게 해준(?) 강의 였습니다 ^^;
지금 우리가 노동 조합을 조직하여 사측과 싸우고 있지만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게 되기 까지 얼마나 수많은 열사 들의 투쟁과 희생이 있었는지
(이 부분 에서는 정말 콧끝이 찡~~ 해 오더군요)
그리고 투쟁전술 까지 손수 그림까지 그려 가시면서 명 강의를 해주시고
정말 투쟁없이 쟁취없다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강의 였습니다.
오늘의 강의내용중에 제가 제일 감명 깊게 느낀 명언이 있습니다
바로 "風林火山" 정말 명언 중에 명언 이였습니다 길게 설명 할수 없는
관계로 궁금하신 분은 멀티로 연락 주세요 ^^
강의가 끝나고 즐거운 뒷풀이 시간 ... 다같이 술잔을 들고 투쟁가를
힘차게 부르며 약간의 쇼(?)도 있었고 여성동지들의 멋지고 부드러운 투
쟁가..조만간에 있을 멀티종합예술단 "오버로드"의 정식 출범을 위하여
정통넷 여성동지에게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민주노총 조직국장님의 투쟁가도 듣고 정말 이렇게 멋진날도
없을 것 같습니다 힘찬 투쟁으로 시작한 하루를 멋진 강연과 투쟁의
의지를 다시한 번 동지애로 똘똘 뭉친 뒷풀이 로 마무리 하고 그리고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 오늘이 바로 멀티 노조 위원장님이 병역특례가
끝나는 날이 랍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멋진 강의도 듯고 위원장님의
경사도 있고 정말 힘찬 투쟁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정말 멋진 하루
였습니다 넘 기뻐요 ^^
마지막으로 정통넷의 L씨가 명예회복을 위해(2월3일 일기 참조해주세요)
보쌈을 사셨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철야 농성 34일째... 오늘도 우리는 사측을 향하여 목소리 터져라
힘껏 우리들의 힘들 담아 외치며 서로의 동지애를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 였다
병특취소 철회하고 원직복직 보장하라....!!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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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신 연대단위 :
- 디지탈벨리노조 동지 여러분
- 동양기술노조 동지 여러분
- 정보통신노동자네트워크 동지 여러분
-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동지구협의회 사무차장 문문주
- 이랜드 부곡분회장님외 노조원 1분
- 민주노총연맹 조직2부장 심동진
-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국 한혁, 김원정
연대지원물 :
- 동양노조 - 라면 1박스,
- 정통넷 성희영 동지 -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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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노조를 위해 연대 해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가열찬 투쟁과 승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
정보통신 벤처 노동자의 새희망 http://www.multidata.or.kr
멀/티/데/이/타/시/스/템 노동조합 multi at
multidata.or.kr
Tel 02-53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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