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노동자생존권 쟁취! 구조조정 분쇄! 해외매각 저지!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1월 11일 11시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족했습니다.
공투본에는 민주노총, 전농을 비롯한 25개의 사회, 정당, 학생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단체는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공투본은 기자회견에 앞서 10여개 단체 대표가
모여 '제1차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대표자회'를 갖고 김대중정권의
잘못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정책을 분쇄하기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는 결의를
가졌습니다.
공투본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습니다.
첫째, 국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조정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둘째. 대우차 부실-비리 주범 김우중을 즉각 구속하고 도피-은닉재산을 환수하라.
셋째, 채권단의 출자전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즉각 마련하라.
넷째, 대우자동차의 일방적 인력감축과 해외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공투본 위의 관철하기 위해 1월 13일 인천 부평역 집회를 시발로 17일에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는 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가며 부실-비리의
주범 김우중에 대한 고소, 부실을 방치하고 심화시켜온 경제부처 장관들에 대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가 있는 대우자동차가 전면파업에 돌입할 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며 김대중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 구조조정 정책을 강행할 경우 '대우차 공투본'은
전 국민의 힘과 분노를 모아 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적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선언하기로 하였습니다.
공투본은 대우자동차 노동조합과 연대하여 선도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대우차공투본 사무실 : 금속연맹 회의실 (서교동 태호빌딩 4층)
전 화 : 713-3624, 3272-3296
홈페이지는 지금 개설 중입니다.
새해 힘찬 투쟁을 대우차공투본이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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