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번 : APEC 美대사 "부산회의 의제는 자유무역" |
| 글쓴이: 한국일보 |
등록: 2004-07-14 19:49:20 |
조회: 1110 |
APEC 美대사 "부산회의 의제는 자유무역"
[한국일보 2004-07-14 18:42]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확
신합니다.”APEC 회의 준비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한 로렌 모라이
어티 APEC 미국 대사는 14일 서울 미 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맹인 미국도 내년 회의의 안전과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5월 대사로 임명된 그는 하와이 원주민 출신으로, 중국과 대만에
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동북아 통이자 경제 전문가이다.모라이어티 대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 회의의 의제 설정에 앞서 각회원국의 의견을 듣는 자
리였다”며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의 지붕아래서 국가간 자유무역을 활성
화하는 것을 우선 의제로 삼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무역 촉
진은 국가 성장 잠재력 제고 등 순기능이 많다”며 “내가 한국에서칠레산 와
인과 연어를 맛볼 수 있는 것도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덕택 아니냐”
고 웃었다.그는 내년 회의에 북한을 초청하는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대
답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모라이어티 대사는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현 정부의 경제분야 개혁 성과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만 말했다. 11일 입국한 모라이어티 대사는정부 경제
관료 등을 만나 한미 경제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뒤 15일 출국한다.
최문선기자 moonsun at hk.co.kr<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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