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번 : 17차 한미재계회의 한미 FTA 체결 실무기구 설치 |
| 글쓴이: 서울신문 |
등록: 2004-07-06 18:13:02 |
조회: 1010 |
17차 한·미재계회의 “한·미 FTA 체결 실무기구 설치”
[서울신문 2004-07-03 13:06]
한·미 재계는 연내 BIT(상호투자협정)를 타결짓고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FTA 체결을 위한 실무기구도 두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7차 한·미
재계회의를 열고 FTA 체결 협력방안을 비롯한 6개 과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은 “연내에 BIT가 타결
되기를 바란다. ”면서 “스크린쿼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걸림돌은 해소됐으며
스크린쿼터에 관한 양측의 의견 격차는 크지 않다. ”고 말했다.
양측은 FTA 체결을 위한 실무기구를 설치하는 한편 매년 1월 열리는 운영위원
회를 양국 산업의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미국
의 비자발급 문제와 관련,기업 추천 프로그램의 운영기한 연장을 비롯한 각종
인터뷰 면제기회 확대,환승객에 대한 비자면제 등을 통해 한국 국민들의 불편
을 최소화하도록 양국 기업인들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산업자원부가 외국계 기업의 이공계 인력채용 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윈-윈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측 위원들이 상당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
려졌다. 윈-윈 프로젝트는 첨단기술력을 갖고 있는 외국계 기업이나 연구소가
국내에 R&D(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경우 정부가 인력·운영경비의 일부를 지
원하는 것이다.
그린버그 회장은 “집단소송제는 미국에서 개혁의 대상인 만큼 조만간 개정안
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
“외국인 투자자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at 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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