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대구 반월당 삼성생명 빌딩을 스프레이로 공격 한 장본인은
바로 문화게릴라, Graffitti 전사팀임을 밝힙니다.


대구에서 자유롭게 벌어들이지만
지역사회환원은 죽어도 안하는 삼성계열사들에게
스프레이 축제를 선사한다 때론 아름답게 때론 Dirty(더럽게)하게

문화게릴라, Graffitti 전사 신고식
그레프티는 저항 그 자체다. 
자유럽게 분사되는 스프레이만큼이나 우리들의 메시지 또한 자유롭다.
풍자는 예술이다. 메시지다. 또한 패러디다.

작전시간과 장소
2000년 11월 9일 목요일 오후 11시-2시
대구광역시 중구 삼성생명빌딩(어젠 멍청한 놈한테 잡힐뻔했다)
대구광역시 중구 삼성상회기념지(순찰차도 그냥 지나가두만...)

삼성관계자여러분들이나...멍청한 순경나으리님들은 빨리 이곳에 가셔셔
아름답게 채색된 스프레이 아트를 감상하십시요...예고없이 우리는 법원 및
시청...시경..어느 곳에서도 스프레이 축제를 할 수 있다
단지 맘에 들지않는 무리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대구에 있는 모든 삼성건물이 적전대상이다
혹은 서울...혹은 부산...광주..대전
우리를 믿고 따르는 누군가가 어느곳에서
스프레이 축제를 시작할지는 모른다
다만 우리는 행동할 뿐이다



싸가지 삼성에게 경고한다

하나, 대구에서 거둬들인 수입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라
둘, 신남네거리 지반붕괴사고 진실을 공개하라


함께할 스프레이 아티스트를 모집합니다
아무나 자유롭게 분사가능한 사람 말입니다

from
문화게릴라, Graffitti 전사
email 
deathbirth at
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