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곤란하면 저한테 이멜이라도 보내 주세요.
(저는 술을 잘 먹지도 않고 먹을 줄도 모르는데 어제는 혼자서 한잔 했어요.)
왜 그랬죠?
왜 그렇게 아셈회의를 저지하자, 박살내자 하면서
사실은 회의를 막을 생각은 없었던게 아닌가요?
아니면 지도부 안에서 입장이 달라서 어쩔 수 없이 그러게 된 건가요?
모종의 협상이 있었나요?
저지 투쟁을 하자고 해서 진짜 그렇게 할 거라고,
연행을 각오하고 오라고 해서 그렇게 집회에 나간 우리는 뭐죠?
지도부는 무슨 계획이 있었고 어떤 의지가 있었으며 상황판단을 어떻게 해서 그리
쉽게 투쟁을 접으셨나요?
답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