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요 청 - 보 도 자 료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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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2시 전주 코아백화점 앞-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대회"
- 어민과 농민의 삶을 표현하는 어선과 트랙터, 꽃게와 동죽이 시가 행진 벌여 -
새만금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상임대표 문규현, 이하 전북사람들)이
26일 간의 전주 객사(도심지)에서의 천막농성을 마치고 새만금 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을 서울에서 이어간다.
전북사람들은 '지역에서 전라북도와 언론사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 입장에 대해
무의미한 소모전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며 사업 추진 관련 정부기관을 상대로 한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사람들은 62개 회원단체와 지역 농어민이 참가하는 전북대회에서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서해안의 파괴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과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민에게는 농가부채 가중,
축산농민에게는 축산업 지속 불가 등의
결과를 낳는다며, 이처럼 무분별한 정치논리에 의한 생존권과 환경권의 파괴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새만금 사업을 중단해야만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대표 신형록)에 의하면
서해어민에게 새만금 사업은 사형 선고와 같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안농민회를 비롯한
전국농민회 총연맹 전북본부에서도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정치권의 무책임한 공약으로 전국민이 사업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이러한 파행은 역사적 범죄로 기록될 일이라며 사업추진 강행을 위한 정치인과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문의 : 신형록(전북사람들 공동대표) 011-675-7332
서미숙(전북사람들 홍보팀장) 016-662-2054
새만금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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