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번 : 기름에 얽힌 잔인한 사연, GS칼텍스 주유소 불매 |
글쓴이: GS칼텍스 해복투 |
등록: 2006-04-07 10:49:47 |
조회: 2629 |
제목: 기름에 얽힌 잔인한 사연, GS칼텍스 주유소 불매
이름: GS칼텍스 해복투
80만 민주노총 조합원 그리고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
현재 13명의 GS칼텍스 해고노동자들이
450일이 넘도록 원직복직을 위한 처절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1인당 9천만원의 손배가압류가 씌어져 있습니다.
부당한 직권중재제도와 수구언론의 언론플레이에 희생된 2004년 GS칼텍스 파
업!
고임금 정규직 노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고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일자리 창출 통한 주5일제 실시요구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 정당한 파업에
GS자본은 30명에 달하는 징계해고, 강제사직과 무자비한 인권유린을 동반한 민
주노조파괴로 응답했습니다.
대의원들을 해고로 협박하여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는 등 노조활동에 지배 개
입하여,
현재 GS칼텍스 노조는 철저히 자주성을 잃고 회사의 하수인으로 전락했습니다.
GS칼텍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수지역 건설노조 파괴까지 추진하고 있습니
다.
건설현장에 외국인력 도입 의혹과 조합원 탈퇴등의 방법으로 건설일용노동자들
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한 악덕재벌의 민주노조 살해, 인권유린행위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GS칼텍스를 불매투쟁으로 응징합시다.
사방 천지에 널린 게 주유소입니다.
하필 대표적 악덕 천민자본 GS칼텍스 주유소 기름을 넣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
니다
핸들을 꺾고 보너스 카-드를 바꿉시다.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지 맙시다
http://www.lgoil.net 로 들어
오십시오.
***** GS칼텍스를 불매해야하는 이유*********
1)노조파괴, 인권유린 전문기업 GS칼텍스
-2004년 7월, 당시 LG정유노조는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정규직화, 지역사회 발
전기금 출연, 신규고용창출을 통한 주5일제 시행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
하면서 파업을 하였으나 GS칼텍스는 직권중재만 믿고 협상을 철저히 거부함.
-20일간의 파업을 마치고 복귀 후 이른바 ‘파업복귀프로그램’가동, 무자비
한 노조파괴와 인권유린, 대량해고를 자행함.
-노조활동과 파업에 대한 반성문과 각서 강요. 노조간부들의 경우 반성문을 공
개된 게시판에 올리게 하여 극심한 굴욕감과 수치심을 조합원들에게는 패배감
을 느끼게 하는 등 인권유린 자행함. (반성문 모법답안을 만들고 민주노총탈
퇴, 산별노조 반대, 구속, 해고자들과 단절등을 강요함)
-대의원 대부분에 대해 ‘해고예정통보’를 내려놓고 해고로 협박하여 민주노
총탈퇴를 시킴. 대의원 대회 전날 대의원들을 합숙시킴.
-노조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조합원 30명 해고 및 강제 사직함. 노조간부 8명 구
속되어 1년 동안 징역살이 함. 해고자들에게 1인당 9천만원씩의 손배가압류.
현재 13명 해복투 구성해 복직 투쟁 중.
-현재 GS칼텍스는 파업참여 조합원에 대한 감시, 통제, 왕따를 계속하고 있
음. 노조는 회사에 의해 통제되는 식물노조로 전락. 노조규약에 명기된 해고자
생계비 지급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음.
2) 여수지역 건설노조까지 파괴하려는 GS칼텍스
-해당 사업장 노조뿐 아니라 여수건설노조 파괴에도 앞장서고 있음.
-건설노조파괴 공작 문건인 'CLUB프로젝트‘에 나온 대로 현장 출입시 몸 수색
까지 하며 조합원 휴대폰반입을 금지함.
-노조 간부들과 노조활동 적극적인 조합원들에 대해 건설현장 채용과 출입을
금지하고 있음.
-비조합원을 우선 고용하고 조합원을 불이익을 주는 등으로 조합탈퇴 유도,
-신규건설 현장에 3천명 외국인력 도입등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도 마찰
빚고 있음.
3)환경파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외면기업
-최근 고유가를 이용해 기름 값 마진폭을 올려 2년 동안 1조5천800억이라는 순
이익을 올리고는 주주배당율로 240%를 실시함. 비상장 주식을 절반씩 독식하
고 있는 미국석유자본과 허씨 재벌의 배만 채우는데 혈안이 된 기업.
-95년 시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고 이후에도 수많은 기름유출로 지역환경 오염,
환경오염사고 축소 은폐 적발되어 물의 빚어옴. 그러면서도 지역사회와 기업
의 사회적 책무를 외면하는 대표 악덕 천민재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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