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저런 상황으로 집회 주변을 맴돌아 집회는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핵심적인 부분은 다 참여한 것 같군요. 먼저, 퍼포먼스! 예술성(?)은 모르겠지만, 대중성 측면에서는 성공한 것 같군요 ^^ 모두들 배꼽을 쥐고 웃으면서도 집회 내용을 잘 드러내주는 한판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대행진! 저도 자전가 타본지가 꽤 오래되는데, 그리고 시내에서 자전거 타는게 위험하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좀 쫄았(?)었는데, 정말 시원한 질주였습니다. 40~50명이었지만, 대학교 1학년때 몇만명이 시내를 장악했던 그 느낌! 그것이었다고 할까? 저는 얍씰하게도 별로 힘 안들고, 그냥 여유있게 자전거타기를 즐겼습니다만.. (약간 선전 부분은 미약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인원도 100명 정도로 늘리고, 자전거를 어떻게! 타고 갈 것인가에 대해서 기획을 더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예를 들어, 해골바가지 가면을 쓰고 자전거를 탄다는 가 등등) 무엇보다 준비하느라 링겔까지 맞았다고 하는 6.18 행동팀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