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정·WTO뉴라운드 반대 민중행동'입니다. '민중행동'에서 현지 시애틀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시애틀에 서는 WTO뉴라운드에 반대하는 전세계 민중들의 강력한 저항이 시작 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하 려 합니다. '민중행동'의 시애들 현지 대표단(유상욱 전농 사무총장총장,김제 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8명)은 현지 토론회와 집회에서 한국 민 중진영의 WTO뉴라운드 반대의지를 알려내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신 자유주의 반대투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현지의 상황이 갈수록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이후의 투쟁을 준비하겠습니다. 이후의 투쟁에 많 은 단체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WTO뉴라운드 반대!!! ----------------------------------------------------------- 시애틀 시장, 비상사태 선포(3보) 1999/12/01 11:50 (시애틀=연합뉴스) 폴 셸 미국 시애틀 시장은 지난달 30일(이하 현 지시간), 폭력 시위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연기된 뒤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셸 시장은 또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30일 오후 7시부터 1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애틀 시내 중심의 통행을 일체 금 지한다고 발표했다. 게리 로크 워싱턴 주지사도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위군중 통 제를 위해 1일 오전 주 방위군이 투입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세 계에서 모인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거리의 대형 쓰레기 수거함에 불을 지르고 건물 유리창을 깨는 등 격렬한 폭력 시위를 벌여 시애틀 시내 일부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였 다. 일부 시위대는 밤에도 계속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폭력 시위로 각국 대표들이 회담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각료회의가 취소됐으나 각국 실무 대표들은 비공개 실무위원회 회 의를 열어 노동, 농업, 서비스 협상 문제를 논의했다. WTO 각료회의는 당초 일정보다 늦은 이날 오후에서 늦게야 개막됐 다. 제목 : WTO 회담 폭력사태..비상사태 선포(종합) 날 짜 : 99년 12월 01일 (시애틀=연합뉴스) 미국 시애틀에서 30일 시작된 국제무역기구 (WTO)각료회의 개막에 앞서 회담에 반대하는 급진적 시위대들의 폭 력사태가 발생, 개회식이 제때 열리지 못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시위대들은 이어 인간 사슬을 형성한 채 WTO 회의장 앞 도로 횡단 보도에 누워 각국 대표들의 회의장 진입을 저지,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던 개회식을 무산시키기도 했다. WTO는 이에 따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 국무장관의 개막 축하연설 계획을 취소했다. WTO는 대신 135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각국 대 표들의 기조연설을 듣는 한편 비공개 실무회의을 통해 노동과 농 업, 서비스 등 부문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마이크 무어 WTO 사무총장은 이같은 파행에도 불구, 각국 대표들은 관세와 농산물, 기타 서비스 등 부문의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새로 운 다자간 협정체제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담 낙관론을 밝혔다. 시위가 이렇게 폭력사태로 발전하자 폴 셸 새애틀 시장은 시애틀 시내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30일 오후 7시부터 1일 오 전 7시까지 통행금지를 선포하는 등 시위진압에 안간힘을 썼다. 게리 로크 워싱턴 주지사도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위대 통제 를 위해 1일 오전중 주 방위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날 밤까지 극렬 시위자 20여명을 현장에서 긴급 체포, 조사중이라 고 밝혔다. [편집자주 = 연합통신 뉴스 속보에서 부분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