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HOT 2) [280/266] 제목:[618 행동] 태양따라 세계 전역을~~~ 올린이:hawk(최경송) 99.06.18 06:01:34 조회: 13 ------------------------------------------------------------------------------ 6월 18일 "세계 금융가 곳곳 저항과 행동과 축제의 날" 확인된 곳만 41개국에서, 확인되지 않은 곳까지는 수없이 많은 세계 곳곳 에서 매일매일 기사, 사진, 비디오, 오디오까지 금융자본에 반대하는 온갖 활동들이 인터넷을 통해 쏟아져들어오고 있다. 물론, 우리에게는 하루의 이 벤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제적인 운동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과정 그 자 체이다. 현재 [618 국제행동의 날] 프로그램에는 믿을 수 없을만큼 다양한 그룹들 이 참여하고 있다-짐바브웨, 폴란드, 이스라엘, 포르투칼의 환경단체들, 방 글라데시의 노조들, 인디아 어민조합, 프랑스 실업자, 나이지리아 석유반대 원주민들, 인도네시아와 세네갈의 농민단체들. 이곳 http://www.greennet.org.uk/june18/ 웹페이지에는 스페인, 스코틀란 드, 영국, 우루과이,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등등 곳곳의 웹페이지도 연동되 어 있다. 6월 18일의 태양은 가장 먼저 시드니에서 떠오를 것이다. 이곳에서는 "反 기업 점심", "기업핵심가 투어", "금요일 사무실 파티", "Critical-Mass 자 전거행진"이 하루를 장식한다. 그다음엔, 한국을 기점으로 해서 타이, 말레 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작... 네팔과 특히 백오십만 조직원을 가진 방 글라데시 피복 노동자들, 다시 인디아 민중단체까지, 인디아에서는 25개 지 역에서 WTO에 반대하는 시위가 동시다발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이스라일 에서 [녹색행동]이, 짐바브웨 하라레의 [학생환경행동]이, 나이지리아의 치 코코 원주민들이, 체코에서는 EBRD의 핵발전소 반대운동진영에서, 말타에 서는 콘서트를,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와 밀라노에서 거리의 "질풍노도 퍼레 이드" 등등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독일 쾰른에서는 G8 정상들의 "코메디 증권시장"에서 "웃어라 퍼레이드"를 벌인다. 400명의 인도 활동가를 포함해서 수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캠 프도 열린다. 독일 전역에서는 아무 역에서나 돈도 여권도 없이 쾰른으로 향하는 야간열차를 잡아타면 된다. 스위스에서는 "거리, 자동차에 의해 사 유화된 이곳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 음악으로 넘치는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바스크지역에서는 빌바오와 팜플로나에서 행동이 펼쳐진다. 스페인 남쪽에서는 발렌시아 지역에서 환경단체 네트워크가 주도하는 "직접행동" 들이 펼쳐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페미니스트, 아우토노머스, 생태주의자, 생디칼리스트 그룹들이 공공은행 앞에서 축제를 펼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12일 에딘버러, 18일 글래스고우에서 각각 행동이 진행된다. 영국의 랭카스 터와 뉴베리에서는 "플래카드와 포스터와 유인물과 과자파이들과 온갖 장 신구로 무장하고 꾸며입고서 더나은 삶을 보여줄 것이다" 런던에서는 우선 [Critical-Mass] 자전거행진이 금융가에서 시작되고, 맥 도널드사와 스미스필드 육류시장 앞에서의 시위가 이어진다. 우주비행사연 합에서는 우주공간의 군사화에 반대하는 저항을 펼치며, 화이트홀에서는 인간 띠잇기가 진행되며, 이 모든 흐름이 합쳐져서 [거리되찾기-런던]이 주 도하는 마일 광장에서의 강력한 "저항의 축제"를 펼친다. 웨일즈에서는 카 디프에서 [Critical-Mass]에 의한 봉쇄가, 다카르, 세네갈에서는 농민단체들 에 의한 618 행동이 준비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로 옮겨가자. 브라질에서는 몬테비데오와 우루과이에서는 [짜 가 무역 박람회]와 짐마차를 이용한 은행가 봉쇄, 수표와 달러처럼 디자인 된 포스터와 유인물 살포 등등이 진행된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 스에서는 종교단체와 노조들이 채무청산운동을 전개하고 대중적인 예술가 들과 뮤지션들은 "빚으로부터의 해방"이란 주제로 중앙은행/IMF에 반대하 는 공연을 펼친다. 칠레의 산티아고에서는 거리예술가들에 의한 온갖 행사 들이 펼쳐지고, 콜롬비아의 메델린에서는 지구화에 대한 포럼을 준비하고 펑크밴드들 등은 초국적기업에 맞서 전통놀이와 인형극과 아크로바트와 음 악, 비디오, 시낭송, 콘서트들을 연다. "우리는 초국적자본을 파괴하고자 하 는 동시에 자유와 상상력의 창조성을 건설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힘 으로 싸우는 것 못지 않게 즐거움과 그 사이에서 꽃피우는 인간들의 연대, 따뜻함, 예술, 인생을 누리고자 한다." 뉴욕에서는 [거리를 되찾자-뉴욕시] 캠페인이 타임광장에서 전개되고 보스 톤에서는 정오에 이미 5000명 노동자의 해고가 예고된 은행들 앞에서 행진 이 벌어진다. "이곳에서는 현재 말을 탄 사파티스타 해방군들이 연대를 위 해 등장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우리는 진지한 비판이 담겼지만 풍자와 여흥이 어우러진 판을 구상한다. 금융자본의 어두운면에 빛을 비출 것이 다." 포스탈 노동조합, 유고전쟁반대동맹, 캐나다학생연합 등으로 구성된 [지구 적민중행동-오타와] 역시 기업기관에 대한 행동을 펼친다. 캐나다의 학생 들과 노총들은 "기업통제를 멈춰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알부커 크에서는 페미니즘 활동가들이 준비중이며, 메히꼬의 경계 남쪽에서는 증 권거래소에서 행동이 조직된다. 북쪽으로 가서, 오레곤에서는 도심지에서 시작한 행진이 음악과 게임과 해안가의 벽화 속에서 펼쳐진다. 샌프란시스 코에서는 5천장의 유인물이, 뱅쿠버에서는 3000장의 유인물과 2400장의 포 스터가 뿌려질 것이다. 18일의 태양은 로스엔젤레스 거리 파티에서 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전거와 춤과 구호와 파티 속에서 행진할 것이다. 기 억하라! 혁명은 압박자의 축제이다." 전세계 네트워크의 모든 곳에서 바로 당신들의 인상적인 행동들을 알려줄 것을 잊지말아달라! 일진청풍 한마리 매처럼